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도 쿄이치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타카하시 료스케(이니셜D)|타카하시 료스케]]와 아는 사이로 공공도로 레이싱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 충돌하여, 료스케와의 배틀에서 패한 적이 있다. 쿄이치는 모터 스포츠의 테크닉만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료스케는 고갯길에는 그 나름의 테크닉이 있고, 모터 스포츠 위주의 테크닉만으로는 고갯길을 공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믿은 것이 원인으로 [[군마현]] 원정의 최종 목적도 사실 그 때의 설욕을 하기 위해서였다. 란에보를 타는 것도 공도에서 서킷과 같은 주행을 할 수 있는 전투력이 높은 차이기 때문, 아키나의 AE86에 대한 반응도 고물 취급하며 비아냥대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드라이버의 실력은 인정하나 더 좋은 차를 타는게 좋을 것이라며 합리성을 추구하는 일면을 보여준다. 그래서 원래는 AE86을 상대할 생각조차 없었으나 료스케에게 아키나의 AE86에게 패했다는 것을 알고서 아키나 원정을 하게 된다. [[아키나]]에서의 타쿠미의 [[AE86]]과의 배틀 때 대표로 나선 [[이와키 세이지|세이지]]가 자신의 지시[* 쿄이치가 지시한 작전은 '''시뮬레이션 3'''로, 뒤에서 상대의 주행을 관찰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후반부에 상대의 약점을 찌르고 란에보의 전투력을 살려 추월해버리는 작전이다. 쿄이치의 시뮬레이션 전략 중 최고등급의 전략.]를 어기고 주행하다가 그 탓에 타쿠미한테 역전패하자 '''강렬한 [[싸닥션]]'''을 날려버린다.[* 그럴만도 한게 타쿠미는 홈그라운드의 특성을 이용한 도랑타기라는 변칙 기술을 이용해서 이겼는데 사실상 홈그라운드의 특성이 아니었으면 타쿠미가 지는 경기였고 쿄이치 역시 이 점을 간파해 타쿠미가 홈그라운드를 이용하지 못하는 작전인 시뮬레이션 3의 주행을 하라고 조언을 했으며 실제로 세이지는 타쿠미를 상대로 중반까진 쿄이치의 조언대로 해서 이길 수 있었다. 그런데 세이지는 승리감에 도취되어 그 순간에 타쿠미를 얕보며 도랑타기를 타는 기회를 사실상 떠먹였고 그것이 곧바로 패배로 직결되어 남탓이 불가능한 패배를 맞이해서 팀에 먹칠을 하는 창피를 당했던 것. 이런 점 때문인지 싸닥션을 맞은 세이지도 아무런 변명도 못하고 고개를 들지 못했다. 게다가 타쿠미도 이 대결때부터 엔진 파워의 한계점을 자각하며 홈그라운드가 아니었으면 세이지와의 대결에서 졌어도 이상할 게 없다며 찜찜하게 이겼다고 자신의 승리를 별로 탐탁치 않게 여겼을 정도.][* 이는 게임에서도 반영되어 있다. 하지만 버전2에서 세이지를 큰 차이로 이기거나, 버전3에서 이로하자카에서 쿄이치를 먼저 이긴 후 세이지를 이기면 뺨을 때리지 않는다. ~~자기도 졌는데 치겠냐~~ 그런데 아키나(버전3)나 아카기(버전4)에서의, 심지어 이로하자카(버전5)에서의 쿄이치를 먼저 이긴 다음에 세이지를 이겨도 싸닥을 때린다. ~~뭐야 이건.~~ Ver.6, 7에서는 싸닥션을 시전하지 않고 "바보 녀석!"이라고 소리만 친다.~~이제 때리는 게 좀 지겨운 듯~~ 버전 8에서 드디어 싸닥션이 부활했다!! 여기서는 아카기에서 케이스케에게 진 세이지에게 싸닥션을 대차게 날려준다.] 이후 타쿠미에의 설욕전은 일단 미루고 [[군마현]] 원정의 본 목적인 아카기 원정에 나서는데, 연습주행 중 [[후지와라 타쿠미]]가 갑자기 찾아와 배틀을 신청하자 '''배틀이 아닌 세미나'''라면서 차의 성능 차이를 알게 해주겠다고 말하며 상대해 줬다. 직선 코너에서 미스-파이어링 시스템을 이용한 가속력으로 86의 시야에서 사라졌고, 무리해서 쫓으려던 [[AE86]]이 갑자기 엔진 블로우를 일으키며 타쿠미는 처음으로 패배한다.[* 커넥팅 로드가 부서져서 엔진이 끝장난 것으로 딱히 타쿠미의 책임이 아니라 그냥 차량의 노후화와 혹사에 따른 필연적인 것이었다. 앞서 스즈키 마사시같은 [[후지와라 분타]]의 여러 지인들을 통해 복선을 잔뜩 깔아 둔 상태여서 차에 문제가 생길 것은 이미 예견되었던 상태. 그래서 견인트럭 끌고 온 분타가 타쿠미의 책임이 아니라고 직접 위로해 주는 장면도 나온다.] 사실 타쿠미가 [[모기 나츠키]]의 [[원조교제]] 사실을 알고 난 후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상태로 분풀이에 가깝게 배틀을 신청한 것이긴 했지만. 작중에서도 이를 타쿠미의 패배로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갤러리들에겐 타쿠미가 졌다고 소문이 났지만, 레드선즈의 그 누구도 그를 인정하는 사람은 없었다. 특히 타쿠미를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인 케이스케부터 노발대발했다. 쿄이치 본인도 이를 배틀로 여기지도 않았으며 처음에 말한대로 배틀이 아닌 세미나라고 했다.][* 작중 료스케가 지적하듯이 쿄이치는 료스케와의 배틀을 앞두고 연습하면서 코스를 상당히 숙지한 상태였지만 타쿠미는 아카기를 아예 생전처음으로 달려보는 상태였다. 애초에 공정한 승부라고 할 수 없었던 것.] [youtube(zzb1mpppKyk, width=640, height=360)] [youtube(l_Dh_MpG0m8, width=640, height=360)] 그렇게 타쿠미를 아카기에서 발라 버리며 강력한 모습을 어필한 쿄이치는 료스케와 매치했다.[* 레드 선즈가 홈코스인 아카기에서는 너무 쉽게 이겨버리므로 웬만해서는 대결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는걸 감안하면 료스케도 쿄이치가 강자라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료스케와의 배틀 초반에는 막강한 전투력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끌고 나가며 료스케를 직선로에서 추월한다. 하지만 서킷과 이로하자카 위주로 훈련한 탓에 생긴 공공도로에서의 약점을 공략당해 차의 앞머리를 막고 코너링을 한 료스케에게 또 패한다. 블라인드 코너에서 반대 차선 차가 오는 오른쪽을 자연히 기피해서 특정 조건하의 오른쪽 코너링이 부실해진 것인데 정확히는 쿄이치의 홈 코스인 이로하자카가 '''오르막과 내리막이 따로 있는''' 일방통행 도로이기 때문이다.[* 이로하자카는 극장판 3rd Stage에 등장한다.] 그러니 이로하자카에서만 죽어라 연습한 쿄이치에겐 '반대 차선에서 오는 차량에 대응한다'는 상황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반대 차선을 달리는 오른쪽으로 파고드는 코너링 주행에 망설임이 있었던 것. 료스케는 쿄이치와 타쿠미와의 배틀에서 이걸 확인하였다. 이것으로 엠페러의 [[군마현]] 원정 소동(?)은 종료된다. [youtube(m7Lg3Jj7p0I, width=640, height=360)] 이후 고회전형 엔진으로 스왑한 [[AE86]]을 탄 타쿠미가 료스케에게 연락하여 쿄이치의 홈을 물어 본다. [[이로하자카]]로 찾아와 재도전을 하는데 차의 성능 차이와 자신의 홈 코스라는 점을 고려해서 타쿠미를 선행시키고 골지점까지 타쿠미는 그대로 앞서기만 하면 승리, 자신은 타쿠미를 추월해야만 승리로 하는, 이로하자카 코스의 특성상 상당히 큰 핸디캡을 가진 룰로 배틀을 벌였다. 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배틀이라고 쿄이치가 말한것이 포인트.[* 86의 새 엔진소리를 듣고 '저 차는 뭐지??' 라고 생각했다.] 골 직전의 3번째 다리에서 타쿠미를 우측에 두고 나란히 진입하는데 코너가 좌측으로 꺾이며 자신의 라인이 인코스로 변한다는 점을 노려 카운터 어택을 걸어 추월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타쿠미는 아웃코스에서 감속하지 않은 채 오버페이스로 치고 나가는 바람에 당황하게 된다. 다리를 지난 직후에는 다시금 우측으로 꺾이는 코너가 있어 역으로 자신이 아웃으로 밀려나게 되어 패배, 이후 '''적중도 높은 [[해설역]]'''으로 전락한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핸디캡을 깔아두고 진행한 배틀이었고[* 추월당하지 않고 선행을 지키기만 해도 타쿠미의 승리, 타쿠미를 추월하면 쿄이치의 승리라는 룰이었다. 타쿠미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조건. 또한 쿄이치는 이로하자카 점프 같은 홈 코스 테크닉도 일부러 사용하지 않았다.] 타쿠미는 이 승부를 스스로 보통 배틀이었다면 무승부였다고 생각해서 후에 이츠키에게 소식을 전할 때 무승부였다고 말할 정도였다. 전의 86으로는 맞설 수 없었던[* 사실 세이지전에서도 세이지의 방심+가속력 위주의 도랑타기라는 비기로 간신히 승리한 요소가 있었기에 배틀 중에도 성능의 격차는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다. 타쿠미 본인도 란에보가 빠르다고 말했고.] 쿄이치의 란에보와 호각으로 싸울 정도로 새로운 86이 좋은 차라는걸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쿄이치가 좋은 차라고 인정해주자 타쿠미가 흐뭇해하기도. 그래도 남들을 조금 깔보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패배에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료스케한테도 패배하자 역시 대단한 드라이버라고 인정했지만 료스케는 원래 자신보다 뛰어난 드라이버로 보고 있던 상대였고 타쿠미는 배틀이 아니었다고 스스로 얘기하지만 사실상 한 번 자기에게 졌던 상대이다.] 패한 후 한 말인 "저 녀석은 [[4WD]]의 핸들을 잡게 될거다"[* 애니메이션에는 나오지 않는다.]라는 예상은 맞아서 후일 타쿠미는 [[스바루 임프레자|분프레자]]를 타 보고 AE86과는 너무도 차원이 다른 성능에 컬쳐 쇼크를 느낀다, '''프로레이서가 된다'''는 의미일 수 도 있다.[* 온로드 계열이 아닌 랠리. 온로드 레이싱은 4륜구동이 금지되어 있는 반면, 랠리는 4륜구동이 아니면 못 달린다. 후속작인 [[MF고스트]]에서 언급을 보면 타쿠미는 랠리스트가 되니 틀린 말도 아니다.] [[코가시와 카이]]전에서도 당연히 같은 지역 레이서이니만큼 설명역으로 나오는데 사실 '이로하자카 점프'를 알고 있었지만 타쿠미와의 배틀에선 홈 코스의 이점을 비겁한 수준으로 쓰는 방법이라+막바지 고속 코너의 카운터 어택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서 쓰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때까진 아직 취급이 좋아서 타쿠미와 카이의 배틀을 예지 수준으로 변수를 하나하나 집어가며 완벽하게 예측해냈다. 배틀 스타일은 주로 일부러 후행을 선택해 상대를 앞으로 보내고 뒤에서 전투력과 주행라인을 파악하고 난 뒤 상대의 약점이 크게 드러나는 순간에 본인의 테크닉과 에보3의 전투력을 발휘해 상대방을 추월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이러한 주행법은 4th Stage에서 타쿠미가 지금까지의 상대들과 달리 86보다 파워가 떨어지고 가벼운 차인 카푸치노를 모는 사카모토와의 레인배틀 공략의 힌트가 됐다.[* 경량화를 무기로 삼던 86보다 가벼운 카푸치노였기 때문에 반대로 직선에서 86이 따라잡고 코너에서 카푸치노가 달아나는 전개가 되었기 때문.] [youtube(SpJPlcuPfSM)] 이후 사실 쿄이치가 4th Stage에 등장하는 [[토도 레이싱 학원]] 출신이고 프로 레이서인 [[타치 토모유키]]와 동기였다는 설정이 붙었다.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타치 토모유키]]와 본인의 실력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는 동시에 [[타치 토모유키|토모유키]]를 이기기 위한 인물은 [[타카하시 료스케]]뿐이라고 생각하는지 "이번 배틀은 프로 레이서가 나온다. 이길 승산이 없다, 그러니 네가 나가라!" --타쿠미랑 케이스케는 [[아웃 오브 안중]]-- 그리고 보기 좋게 예상이 빗나갔다.[* 사실 료스케가 드물게 자신의 FC3S까지 가지고 와서 타쿠미를 태운 채 한 번 연습 주행을 해서 자신의 주행 라인을 타쿠미에게 기억시켰고, 타쿠미는 그 라인을 믿고 달려서 토모유키의 압도적인 주행에 적응 + 블라인드 어택을 시도할 수 있었던 거라 료스케의 비중이 엄청난 배틀이긴 하다. 더 따지고 보면 토도스쿨 1차전의 치밀한 작전까지 토도 1, 2차전은 료스케가 다 해먹은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